11월 20일 수요일, 쉬즈한의원 강남점에서 난임 클래스가 있었습니다.
이날 강의는 ‘시험관아기 시술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반복착상실패 여성의 시험관아기 준비’ 라는 주제로 쉬즈한의원 박지현 원장님이 준비하셨으며, 시험관아기를 진행하면 좋은 시기와 쉬즈한의원의 치료 케이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험관아기를 준비할 때 난임부부를 좌절하게 하는 원인 중 가장 큰 요소는 착상입니다.
좋은 등급의 수정란을 확보한 부부들도 시험관아기 착상 단계에서 실패하여 아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착상은 신의 영역이라고 하는 부분인데요.
쉬즈한의원 강남점 박지현 원장님은 난소기능저하로 인해 난자, 그리고 수정란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엔 착상률이 더욱 내려갈 수밖에 없으므로, 시험관아기 시술을 준비하기 전 건강한 자궁내막이 잘 준비되고 있는지, 착상유도물질이 잘 분비되어 착상 환경에 맞게 만들어져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시험관 시술은 언제 해야 하는 걸까요?
박지현 원장님은 안정적인 착상을 위해선 자궁내막증식기와 분비기에 맞는 적절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유산으로 인해 자궁 내막이 손상되어 있는 경우, 어혈이 아직 남아있는 경우, 착상 실패의 또다른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식하기 2~3개월 전부터 안정적인 착상을 위해 내막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반복착상실패, 습관성 유산 환자의 경우 최소 자연 생리 1회 후, 28~35일 정상 생리 주기의 회복이 2회 이상 유지되는지 확인 후 시험관아기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이번 쉬즈한의원 강남점에서 진행된 박지현 원장님 강의는 반복착상실패와 습관성유산의 원인, 한의학적 치료방법뿐만 아니라 시험관아기 시술을 진행하면 좋은 시기에 관한 여러 정보들까지도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시험관아기 시술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기 바라며, 쉬즈한의원은 더욱더 알찬 강의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쉬즈한의원 정기 클래스는 매달 진행되고 있으며, 신청은 쉬즈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